모처럼 큰맘먹고 아이업고 임신한 몸에 집에서 그럭저럭 가까운 재래시장에 다녀왔어여.
이것저것 반찬사고... 수산물 상점에서 생물 오징어랑 길거리에서 앉아 야채며 해물이며 파는 할머니에게 까놓은 조갯살을 샀어여.
해물파전을 해먹으려고 했거던여..
근데.. 오징어가 말이져.. 집에와 손질하려고 보니.. 잘못샀는지(보고살껄.. ㅠㅠ) 오징어 몸통에 무슨 돌기마냥 뭐가 튀어나와있는데(서너군데) 딱딱한게 아니구 오징어몸통마냥 희고 미끄덩거리는거요..
혹시 예전에 고등어사면 기생충이 있다고 봤는데.. 혹시 오징어도 그런건지.. 소름끼쳐서 그냥 냉동실에 넣어뒀네여.
그리구 조갯살 사용하고 남은 건 어떻게 보관해야 되나요? 결혼한지 2년정도 됐는데 아직도 살림엔 왕초보라서여.. ㅎㅎ
씻어서 냉동보관해야 되나??? 해물이라 그런지 냄새나고.. 비린내랑 독특한 냄새.. 상해서 그런건 아니겠져??
야채나 과일같은건 겉모양새보고 대충 사면 되는데.. 해산물같은건 잘못사면 큰일이잖아여.. 특히 여름철엔.. 어떤게 싱싱한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여.
오징어는 어떻하지. 찜찜한데 걍 버려야 하나??? 어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