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충북이 고향이고 현재는 경기도에 살고 있는 아짐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한표 행사했구요,
사실 권영길 후보도 생각이 있었는데 치사한 몽준이 땜에
마음을 정해서 노란집단이 그리 열렬히 후원해주는 2번을
찍었지요.
근데 선거가 끝났으면 깨끗이 승복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개표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나라당이나 '창사랑'인가에서
말이 많은거 같던데 그거 참 치사하고 웃긴거 아닙니까?
전자개표에다, 자기들이 확인도 해놓고 못믿겠다 하면
그동안 한나라당의 전신이던 당들이 정권 잡을때 더 후진적인
개표방식이었는데 그때는 얼마나 많은 부정을 저질렀을까요?
혹시 본인들의 과거 경험에 의해서 부정이 있었다고 생각하는건
아닐런지.. 아직도 국민을 바보로 아는거 같아 참 한심합니다.
혹여 아쉽기도 하고, 대세론이 먹히지 않아 억울하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대쪽이라면, 대쪽이 이끄는 당이라면 대쪽답게
깨끗이 승복하고 나라를 위해 백의종군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게
정말 대쪽이 아닌지...
저는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속담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들만 둘입니다.
내아들은 지켜야 하는 나라를 지 아들은 쏙빼고
그런 사람이 국방을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려 하다니,
손녀 원정 출산에, 월세900만원 짜리 빌라에 살았던 사람이
서민이란 뜻이 뭔지도 모르는 상류층이
서민이 대다수인 이나라의 대통령을 하고 싶다구요?
제가 아는 전라도 분이 그럽디다.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왔다고 득보는거 하나 없다.
그러나 '무시는 덜 당하고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다고'
전 그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진정한 국민은 영남이든 호남이든 한마음인데
꼭 미꾸라지 같은 것들이 물을 흐린다니까요.
우리는 같은 대한민국 사람임을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