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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년이 지났습니다.


BY 느낌 2002-12-23

당신을 처음 만나고
당신을 혼자서 무지무지 좋아한지
이십년도 훌쩍 지났습니다.
이젠 가정이 있고 가족을 사랑하는 내게
당신은 가끔,아주 가끔씩 꿈속에서 찾아옵니다.
내가 어찌 해보지도 못하게
그저 꿈에 찾아와 내가슴을 아리게 해놓고 당신은
그렇게 가버립니다.
그렇게 잠에서 깨면 난
며칠을 헤매입니다.
아리디 아린 가슴이 가라 앉을 때까지
난 혼자 속울음을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