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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거싫어


BY 아픈새댁 2003-01-06

가족행사가 이번주 일요일이다.
근데 어제는 시댁 오늘은 모처럼 부부가 외출을 했더니만.
에취~
에취~
머리는 지끈지끈 눈은 따가웁고 콧물이 흐르고 온몸이 내것이 아닌듯 천근이다. 에구구
신랑은 새댁이 이리 아파도 쿨쿨~~벌써 꿈나라다.
잠시 밥해주려고 일어났다가 혼자 먹이는게 미안해서 몇술 뜬게 그만 체했는가보다. 에혀 답답해..약먹을수도 없고
아파두 주부는 주부인건가
잠시 누워있는데 밥해달라는 신랑이 내자리를 확인시켜주네.
얼른 나아야지..
음식재료들 사놓고( 요즘엔 지갑에 구멍난거 같다)
하루 시댁 갔다오고 행사 2틀 보내려면 아아아아
속으로 나오는 비명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