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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괜찮을까요?


BY 제사상 2003-02-15

제사상차림.................................................
전기구이 통닭한마리.피자한판,갈비 양념찜(돈이 제일많이 들어요,15만원),배추전,동태포전,고추전,삼색전,버섯전,도라지나물,더덕나물,시금치,콩나물,소고기국,밥./딸기,바나나,사과 예쁘게 깍아서한접시,배한접시,단감한접시,겨울에도 포도한접시,제과점케익 한개작은것,떡(떡은 시누이가 만들어서 왔는데,,제발 안가지고 왔으면 좋겟어여,한접시 가져오면 몇개먹고 모두 버려진답니다..요즘 전문떡집은 얼마나 맛있는데.솜씨도 없으면서 왜만드는지,,말도 못하고)종유별로 한접시....교회식이라서 기도하고 아멘,,,끝.
제가 직접 음식을 못해서 거의다 사서합니다만,
울 친정엄마 ,,어디가서 너희집이야기 하지도 말아라.
그래서
여기서 이야기 한번 해봅니다만,
그래도 전 손님오는것 싫어하지않아요.
막내라서,,,
울집에서 명절지낸지 10년이랍니다.
이렇게 상치리면 아주 쉽답니다.
명절날 별로 일할것이 없어서 심심할 정도 여요.
사형제 모여도 모두15명.
식구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려서 이렇답니다.
우리 시엄니 상차림보고 울엇어요,,큰형님집에선 교회다닌다고 안지내는데 제가 모든형제모여서 정담나누려고 했거던요,울면서 고맙다고 제가 용돈에 선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