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사귄지 2년조금 안됐어요. 처음엔 정말 많이 싸우고 너무너무다른 반응에 당황도 많이하고..
지금은 그럭저럭 서로 많이 이해하고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싸움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어렵네요
남자 길들이는거..어떻게 해야 여우처럼 깜찍하게 내사람으로 만들수 있는건지..
남자친구와 저는 둘다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장난이 아닙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다들 그렇겠지만 우리는 정말로 내로라..심합니다
그런데 제가 거의 자존심 죽입니다
그래야 싸움이 끝나거든요
근데 그러고 끝나면 다행인데 두고두고 마음에 앙금이 남아요
내가 자존심 죽인다는사실에 자존심이 무척 상하는거에요
남친성격이 못되지는 않았는데 화만 났다하면
절대절대 숙이지 않아요
제가 먼저 사과를해도 바로 풀지 않아요
아휴..
그냥저냥 혼자 멀하든 가만히 냅둬야하는지..(그럼 내가 더 답답..)
아니면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그냥 남친에게 먼저 온화하게 손내미는게 나은지..
사실 대체적으로 후자쪽이지만
또 그럴수도 있지만 나중에 앙금남는다는것도 맘에 걸리고(그래서 아무것도 아닌일에 짜증잘내요 그예전일이 떠오르면말예요)
또 이러다가 남편 버릇되서 평생 내가 죽이고 사는건 아닌가..걱정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