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이랑 1년동안 헤어져 있기로 했습니다. 남친의 유학 때문에요..
저는 아직 대학교 4학년이구요, 남친은 저보다 4살 많습니다. 서로 결혼까지 약속한 것은 아니지만 사귄지는 1년반 정도 되었구요.
서로 아직 많이 좋아하기에.. 남친의 유학에도 불구하고, 기다리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1년 뒤에 제가 졸업하고, 남친이 사는 곳에 가볼 생각입니다. 물론 오래 있지는 못하겠지요.. 남자친구랑 오래 있으려면 결혼이라는 제도를 받아들여야 겠지요..
남친의 유학이 2년이 될지 (석사까지) 5년이 걸릴지 (박사까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 본인조차도 결정 못한 사항이라서요..
제가 두려운건 1년 후에 그를 만났을때.. 서로 감정이 예전만 못하면 어떡하죠? 저도 졸업해야 하느라 좀 바쁘고, 남친은 그야말로 유학 첫해이기때문에, 서로 연락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서로 바람을 피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기에 가능하겠지만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1년 못보는 동안, 다른 사람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혹시나 마음이 예전만 못할까봐 걱정이 좀 됩니다. 저도 그렇고, 오빠도 그렇고..
경험하셨던 분 있으면 제게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