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쥐키워서 부업하겠다고 한 아짐 입니다
아래..
리플을 읽어보니 심란합니다.
저요..아이하나 이제 초딩 2학년 입니다
하나라서 돈이 적게 들어가겠다구요?
천만에...30넘게 들어갑니다.
제가 좋아서 하겠다는 바둑,태권도,
꼭 해야될거 같은 피아노 그리고 글짓기 ,시사영어 재능수락..
그렇다고 남편 월급이 적은것도 아닙니다
년 세금떼고 4300...이만하면 먹고 살만은 하죠?
그런데 왜이리 돈이 없나요..
이달에 현금 서비스 30만원 받았어요
그돈 하나도 없습니다
머리는 부수수 파마하고 염샛도 하려고 아침부터 남편에게 아양떨어서
5만원 탔네요...울남편요
제가 직장다녀도 안말립니다.
아이가 형제라도 있으면 몰라도 제가 직장다니면
학원도 제시간에 안가고 컴터에 매달릴텐데...
둘도 아니고 하나...잘 키우자 했는데
넘 힘드네요
저보다 적은 월급 가지고도 사시죠?
시댁에 월 20보내고 남편용돈 50, 보험 30, 생활비카드50
공과금 의보 연금통신....글구...적금
이달엔 칠순과 결혼식이 있네여..
담달엔 적금 하나 못넣을듯하고...
정말 돈 벌고 싶어요
울아들강쥐타령이 하도 심하니까..키우면서 부업할까 생각했어요.
님들의 충고대로 생명이니까...걍 이뻐만해야 겠군요..
휴~~~~~~
뭘해서 돈을 벌어야 한단 말입니까??
나이도 많아서 써주는데도 없고 ...
신세한탄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