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남방을 다렸다.
무지 신경써서 한장다리고 또한장
다 다렸는데 ~~다리미는 꺼 놓았다.
후...점검을 하는데 소매선이 약간 삐뚤어
다리미를 남방소매선에 대는 순간 찌지직...
그랬습니다...다리미 온도 남은 열로 다릴려던
나의 의도를 무참히 깨뜨린 순간 이었다...
온도를 최고위치에...야무진 나의 자존심이 와~르르...
착하디착한 울 남편의 한마디...tv끄고 해~~~
나는 tv를 잘 안보는데 다림질 할때는 뭐...
에고...아까워라...ㅠㅠㅠ
푠 말도...쬐금 섭하고...아니지 내탓이야[위로]
다림판을 끌어안고 멍하니 앉았스니[남편:침묵하는"날"무지신경씀]
남편:그제사 한마디~할수없지[처음부터 그러지]
부엌으로 나왔다.
아침 찬거리를 준비했다.
아컴 여러분 건강+행복 하세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