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있어 보지 못해도
그대의 모습은 언제나 내마음속에 있지요
목소리 못들어도
그대 음성은 언제나 내 귓가에 맴돌고 있지요
슬픈 음악을 들을 때면 생각나는 그대
복사꽃잎 떨어진 길을 걸으면서 함께 걷고싶은
그대는 내 영원한 그리움
죽어서도 다시 만나야 할 내가 사랑하는 님
물이 되어서 만나야 좋을 사람
하늘빛 닮아야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
그대 너무 그리워 물이 되지 못하고
불이 되어 타는 나
그대 너무 보고파 하늘빛 닮지 못하고
바람되어 달려가는 나
마음은 불이 되어 타도
바람이 되어 달려가도
나 여기 있어요
당신 계신곳에서 먼 이곳에.....
하늘빛 닮을께요
물이 되어 그대곁에 갈께요
내가 갈 때까지 언제까지나
그대 거기 계실것을 나 믿어요
당신을 사랑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