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1을 둔 엄맘니다.울 아이 담임샌님은 엄마들 몰려다니구,학교
들락거리는거 시러해서여,청소두 올필요없구,학기당 대청소만
부탁한다구 하구여..아이들 한테두 사려깊게 해주세여.
이런저런 배려 마니 해주시구...울 애한테가 아니라,반아이들
모두에게.. 그래서 '넘 조타' 그랬져..
근데 아이를 맡긴 입장에서 스승의날을 지나칠수도 없구,진심으로
감사표시두 하구 싶구 그렇거든여? 근데 잘못했다 선물 되돌아 올까
염려가 되서여...친구말은 '그래두 상품권은 받으시더라' 그러던데
아이그 선물하기 겁나네여.혹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가해서여
아님 현직샌님께서 '이런선물 받았더니 기분 좋더라' 라든가...
참고로 남푠두 샌님이래여,초딩아들 있구여.글구 4월에 드릴
생각이예여.잘쓴 편지와 함께...리틀 좀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