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사는게 뭔지....
저 문구점 아짐입니다. 오늘도 우리 식구 몽땅 아침 굶고 출근들 했네요. 무엇보다 한창 자라야 할 울 딸 땜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제 퇴근후 다른 때는 9시 정도까지 문구점을 봐줬는데, 어제는 스승의 날 선물 준비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포장해주고, 스티커판 만들고 하다보니 10시30분이 넘어서야 집에 왔답니다.
집에 와서 대충 치우고, 설겆이 하고, 딸아이 한테 잔소리하고....
지금 생리중이라 몸은 피곤하고.... 저녁 먹고 싶은 맘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12시가 넘어서야 잠을 잤더니, 오늘 아침 딸아이 까지 아침 굶었네요.
어떻게 간단하게 식사대용이랄지, 그런거 할 거 없나요?
포스트 같은것도 괜찮을까요?
무엇보다 초등 4학년 딸아이가 걱정되네요.
엄마, 아빠 생활이 이렇다보니 아이 마저도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생활 습관이 안서네요.
전에 문구점하기 전엔 제가 퇴근후에 늦어도 10시면 잠을 자게 했었던 아이였는데, 요즘은 엄마 보고 잔다고 11시가 넘어서야 잠을 자니 당연히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게 되고....
전 또, 아침 시간에 남편 도와줘야 하니 일찍 나가야 되고....
도대체 아침 챙길 시간도 없더라구요.
바쁜 아침 시간에 간단하게 해결하는 법 아시는 분 제발 도움좀 주세요.....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