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핑계라고해도 좋아...
근데...나...이미 시작했어...
너와 똑같이...그사람 한테 잘할꺼야...
니가 날 기만한 그시간 만큼 나두 널 기만 하며...니가 나에게 한 만큼만 할께...대신 그사람한텐 미안하지 않을 만큼 잘할꺼야...
그래...사랑은 아냐...누가 뭐라고 해도 사랑은 이런게 아니니까
충분히 의도적인 만남이야...오로지 너에 대한 배신감에 나도 너처럼 널 기만하기로 했을뿐이니까...이미 내 안에 사랑은 없으니까...
널 용서한단말 다 거짓말이야...나 ...당신 ...절대루...용서못해
나...그사람 나로인해 정말행복하게 해줄꺼야...
그리고 당신한텐 절대로 미안해 하지 않을꺼야...
당신이 나한테 그랬던것처럼...
그래... 세상사람들 모두가 이런날 비난한다 해도...
나 짊어지고 갈꺼야...갈때까지...
후회?...그래 어쩜 이렇게 날 버리려는거 시간이 지난뒤에 그럴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지금은 생각안할꺼야...
당신앞에 나 미쳐버리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