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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여자분을 태우고 ....허 ~ 거걱 !(귀신)


BY 양산박 2003-09-03

  오밤중에 여자를 태우고.................... 게시물 포워드

나는 5개월된 신참 택시기사다.

그런데 사건의 발단이 생겼으니......어느날...

비가 부슬부슬내리는던 밤 난 한 여자 손님을 태우게 돼었다..
여자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기사아저씨!! XX납골당으로 가주세요....
난 겁이 났지만 회사에 사납금을 채우기위해,애써 핸들을 잡았다..
난 택시를 운전을 하던중 빽밀러로 여자를 보았다..
순간 난 머리털이 솟는공포를 느꼇다..
여자의 목위 얼굴은 없고,머리카락만이 여자의얼굴을 뒤덮고있었다..
난 브레이크를 밟고,차를 세워 여자를 보았다..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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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을 치켜들고, 가발에다 빗질을 해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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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난 소리쳤다..



"에이..XX야!! 집에 가서 빗어!!!


그날 난 청심환을 먹어야했다...(진실고백 : 사실 간이 몹씨도 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