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게임을 하기위해 전날밤 목적지에 도착한 우리!
콘도를 예약하기로했던 넘이 잘못 예약을 해서 투룸을 예약해야 하는데 원룸을 예약해놨다.
어쩔 수 없이 한방에서 남자랑 여자랑 섞여 자야되는 상황이였다.
그랬거나 말거나 대충 저녁먹고 또다시 술판이 벌여졌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 상황에서 미리 취한사람은 구석에 먼저 자리잡고 누워 잠을 자고 술이 센 사람들은 끝까지 술을 바닥내며 먹고 있었다.
미리 취한 난 일찌감치 창가쪽에 명당 자리 차지하고 잠을 자고 있었는데 한밤중에 갑자기 날 흔들어 깨우는 손길에 깜짝놀라 깨어보니 시상에 난리가 난리가 이런 난리가 없었다.
방바닥엔 누군가 오바이트를 해놓았고 마침 목용탕에선 술에 곤드래가 된 우리의 킹카 우리의 왕자님 ㅇ상가 한넘의 손에 끌려나오고 있었다.
그뿐인가 공주병에 평상시 미운털이 박혔던 ㅇ희와 ㅇ숙이는 울고불고 난리들이 아니였다.
아니 도대체 내가 잠든 사이에 무슨일이...
사건인즉슨 이랬다. 끝까지 남아서 술을 바닥내고 있던 몇사람들도 술에 곤드래가 되어 아무데나 쓰러져 잠이 들었단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ㅇ숙이 귀에 쉬~이익 하는 물소리가 들렸다나?
그러면서서 축축해져 오는게 이상해서 눈을 떠보니 글쎄 바로 위에 뭔가(?)가 보이고 거기서 쉴새 없이 물이 쏟아지고 있는게 아닌가?
아~악!
그녀의 비명소리에 잠에서깬 사람들이 불을 켜보니 글쎄 우리의 왕자님 ㅇ상이가 고추를 내놓고 자고있던 ㅇ숙이와 ㅇ희의 머리맡에 오줌을 누고 있더란다.
그의 쉬아에 머리와 얼굴과 몸이 흠뻑 젖은 ㅇ숙이와 ㅇ희는 울부짖었고 한넘이 잽싸게 그의 바지를 추켜올리며 목욕탕으로 끌고갔단다.
아~ 자느랴고 이 좋은 구경꺼리를 놓쳐버린 나의 안타까운 심정이라니...
글구 바닥에 오바이트는 ㅇ상이가 싸놓은 쉬아를 걸래로 훔치던 ㅇ형이가 찌릿한 쉬아 냄새에 그만 비위가 상해 우웩~ 했단다.
담날 잠이 깬 ㅇ상이는 절대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지도가 그려진 이불과 두여인의 옷에서 나는 쉬아냄새를 증거로 제시해도 절대 믿지 않았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증인들을 다 어떻게 할꺼란 말인가?
게중엔 그의 ?를 본사람도 있는데....
결국 서바이벌 게임도중 그는 우리 여인네들의 표준 사격의 희생양이 되어 어마어마한 총탄 세례를 받고나서야 우리들의 입을 막을 수 있었다. 절대 소문내지 말것을 약속하며...
그래서 소문이 안났냐구요? 헤헤 사람들의 요 입을 어찌 믿습니까?
다들 말 안했다는데 나중엔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버린 비밀이 되고 말았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