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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좀...


BY 악몽시러 2003-11-11

연 이틀에 나우어 꾼 꿈인데 깨고난 지금도 영 마음이 개운칠 안네요

 

그제 밤꿈에

친정집에 제가 아끼고 잘 키우던 화분들을 맡겼는데 그걸 친정엄마가

잘못 간수해서 엄마를 원망하며 울었더랍니다.

화분하나하나를 어루만지다 화분뒤쪽에  꽃무늬가 있는 항아리모양의 어항을 하나 발견했는데 그속에 금붕어며 작은 물고기가 모두 죽어있더군요. 그 어항의 상한 물고기를 양분으로

길쭉한 식물이 파르스름한  야광빛을 내는 꽃을 피우고 있길래 친정집 텃밭에 어항속의 물고기를 땅을 파고 묻었습니다. 그리곤 그 어항은 빈어항으로 원래 자리에 가져다 놓았죠.

 

꿈을 깨고선 어제하루종일 웬지 꺼림칙한 생각이 들었지만 무사히 하루를 지나고

어젯밤에 다시 잠을 자는데 그제의 꿈에 이어서 꿈을 꾼거예요

 

낯선 어떤 남자가 그 어항을 찾아내서는 그 어항이 있을 자리가 아니라며

가져가려고 하길래 제가 안된다며 둘이서 어항을 잡고서 다투다가 그만 그 어항이

깨져버렸는데 제가 다친듯 한데 피는 안나고 그 어항이 아까워서 한참을 울다

잠이 깼는데...

 

 

제가 가끔 예지몽이랄까...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꿈을 꾸고나면 그사람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던가

암튼 가끔 꿈을 잘 마추거든요..

 

이틀에 걸쳐 이어진 꿈에다 웬지 찝찝한 생각이 들어 영 기분이 안좋네요

해몽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