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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찌해야하나요?


BY 결혼 2003-11-13

내년봄에 결혼할 예비신부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결혼하신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예단때문에 걱정이랍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은  예단..

언제부터인가 시댁눈치봐가면서 해오고있는것들이네요.

저또한 이런일로 고민할줄은 몰랐구요.

양가집안에선 간소하게 하자고는 하지만 어디그렇습니까?

말로만 그렇다 뿐이지 혼수 적게해가면 그때부터 시집살이 말이 아니잖아요.

((주변에 그런사람들을 많이 봤기에....))

 

제가 준비할 혼수는요..

예단 500만원에 이불이랑 은수저..반상기 이렇게 할거구요... ((얼마나 되돌아 올지는 모르지만...200만원이라도 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어머님께서 말씀은 알뜰하게 준비하면된다고는 하시는데.. 냉장고는 지펠을 원하시구요.세탁기는 하우젠 드럼세탁기를 사라고 하시네요. 일반세탁기 살려고했는데..ㅜㅜ

방이 세칸이라 한방을 창고로 쓰기 뭐해서 드레스룸(그냥 행거하고 서랍장만 놔두는거에요)으로 만들려고했더니 어머님이 장농은 사야한다고 그러시네요.

간섭안하셨으면 하는데.. 남들 눈치가 보이시나봐요.

아무래도 맏며느리니까 잘해왔으면 하시나봐요.

남친집에서 30평아파트 사주셨는데.. 혼수 이정도만 해가도 되지 않나요?

남친 예물도 많이 바라실거 같아 걱정이고.. 은근히 친척들 다 챙겨야한다고 말씀하시던데..

결혼이란게 쉽지만은 않네요..ㅜㅜ 넘 힘들어염.

 

다른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가전이나 가구, 기타물품을 싸게 사셨으면 저에게도 도움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