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아닌거 알면서,
나는 널,,,내맘에 들여놓았지..
조금은 ,,,장난스러움도 있었을꺼야.
그리구,,너라는 남자에대한,,
알수없는 자존심,,,마저두..
이번이 끝이야,,
또 ,,이번이 마지막이야..
그런게 벌써,,,일년이되었구나...
그 시간을 ,,그 세월을,,
그냥,,,이라고 말하기에는 ..
니가 내맘에 너무 많이 들어와버린거야,,,
아니..
너는 ,,
모르는척하고 있구,,
나는 알아달라는 투정도,,
이제는 ,,
다 접는게 ....맞겠지..
이런 집착,,
너 아님 안되겠다는 오만,,한,,너의 자신감,,마저도,,
미워하구싶다,,
그래,,,점점,,,
널 미워하게 해줘,,
이제 나에게 잘하지마,,
잊을수 없을거 같은데.
니가 없는 시간을 ,,,어찌,,살으라는 말이니..
만날수는 없어도,,
그래도,,넌 항상 나랑 함께였었는데...
너의 그 잘난 바람끼마저도,,
그것마저도 내가 다 끌어안아야한다니..??
웃기지 않니...
나같은 여자가 또 있었나보구나...
그러는 동안 넌 두여자..아니...더 많은 여자의 사이에서,,
아마도 즐기며,,,때론 저울질하며,,
.............
사랑..이 어떻게 변해가니...???
누군가는 생물학적인 사랑은 ..삼년이라 하던데..
그이상의 시간과 ...세월은..
무엇으로 살아야한다는건지..
오늘도 ,,,,
나는 웃고살꺼야..
니가 이젠 나에게 그 어떤 의미도 아니라는거,,
너도 알아야되는데..
차차...좋아지겠지..
그렇게 되겠지..
널,,,,사랑하게 허락해준거,,
아니거 알면서도,,,
그런척,,해준거,,
나도 다 알아...
이젠...다 잊자..
너두,,,,,그만,,,,지우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