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접종일이 바뀌었는데 노란 종이 받아 보셨어요"
"아니요."
"아기 예방접종은 다 했구요?"
"네."
"아기 수첩좀 보여주세요..."
난 얼떨결에 "잠깐만요. 하고 방에 들어가서 아기 수첩을
가지고 온사이 신발벗고 들어와 있었다..
중간 생략....
알고보니 백만원이 넘는 책을 파는 출판사 직원이였던 것이다.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