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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왜 이러고사나?


BY 우울해~ 2003-12-23

메스컴에서는 경제가 안좋다고 난리지만 그래도 살만한가봐요.

잘 사는 사람은 경제가 안좋아도 여전히 잘사나봐요.

친구들은 모임이다 망년회다 들떠서 난리지만 저는 그럴 마음의 여유도 없군요.

요즘 최선을 다해서 절약하느라 안그래도 숨막힐것같은데 남편은 또 직장스트레스얘기하며

은근히 눈치주니 숨을 쉴수가 없네요.

누구는 집에 와서 직장얘기 너무 안해서 궁금하고 답답하다는데

우리는 너무 해서 오히려 탈이네요.

친구들은 다들 형편이 괜찮아보이니 어디다 하소연할때도 없고

스트레스받아서 숨이 막힐것만 같아요.

아,답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