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와 나이가 같네요. 저희 아인 키 138에 24kg이거든요.
말랐죠. 반에서 제일 마른 것 같아요. 이럴 경우 옷 살때부터 전 신경써요.
가게마다 디자인이 틀려요. 같은 치수라도 아가씨들 옷처럼 슬림하게 뽑는 집이 있고
이런경우 통통한 아이의 엄마들은 디자인이 예뻐도 못 사서 입히죠. 또 반대로
품은 크고 길이는 길지 않게 디자인이 나오는 집도 있구요. 이 경우는 팔다리가 짧게나와
우리의 경우에 못 사주죠. 그러니까 내 아이에 맞게 옷 만드는 메이커나 가게를
찾아야 해요. 아깝더라도 큰 치수 못 사주고요. 바보가 되니까. 아무리 이쁜 옷도
치수가 맞는 옷이 제일 예쁘니까요. 제 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