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 엄마가 올 연세가 60세 되셨는데 귀가 무진장 안 좋으시거든요.
12월에 오빠가 크게 사고 당하는 바람에 충격 때문에 귀가 더 나빠지신것 같아요.
보청기를 알아보니 몇백만원은 들여야 살수 있겠더라구요.하나 사드리고 싶어도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 쉽게 살수가 없어 속상하거든요.
마주보고 얘기할떄는 괜찮은데 뒤,혹 옆에서 하는 얘기는 잘 알아듣지 못할때가
많아요.병원에 가서 장애인 등급을 받으면 보청기 사는데 저렴하게 살수는 없을까요?
연세가 계시니 장애 등급 받기도 쉽지 않을것 같고,
혹시 아시는 분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