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학부모 공개 수업이 있다 해서 갔습니다.
망설임 끝에.....
1학년 때 아이에게 너무나 실망(?)을 했어서 차라리
안보니만 못 한듯해 망설이다 그래도 좀 나아졌을까
싶어서 갔습니다.
역시나 더군요 한 시간 내내 손한번 못 들고 수업
에는 관심없이 하품만 늘어 지게 하고 있더군요.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이고 발표력도 없고
정말 어찌 해야 좋을지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 하기
만 합니다.
선배님들 어찌하면 이런 아이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 까요?
씩씩 해 지라고 태권도 도 가르치는 데 학교생활
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나 봅니다.
선생님에게는 저아이가 우리반 이었나 할정도로
관심밖의 아이가 된.듯 합니다.
너무나 속상합니다. 방법이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