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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기 살리는 방법 없나요?????


BY 속상해 2004-04-09

초등2학년 학부모 공개 수업이 있다 해서 갔습니다.

망설임 끝에.....

 

1학년 때 아이에게 너무나 실망(?)을 했어서 차라리

안보니만 못 한듯해 망설이다 그래도 좀 나아졌을까

싶어서 갔습니다.

 

역시나 더군요  한 시간 내내 손한번 못 들고 수업

에는 관심없이 하품만 늘어 지게 하고 있더군요.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이고 발표력도 없고

정말 어찌 해야 좋을지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 하기

만 합니다.

 

선배님들 어찌하면 이런 아이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 까요?

 

씩씩 해 지라고 태권도 도 가르치는 데 학교생활

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나 봅니다.

 

선생님에게는 저아이가 우리반 이었나 할정도로

관심밖의 아이가 된.듯 합니다.

 

너무나 속상합니다.  방법이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