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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 돌아보기


BY 꿈 2004-04-22

 

지금은  한 밤중 하루 종일 아무와도 속내를 얘기하지 않아서 인지

 

내 마음의 글을 쓰고 싶었다.

 

난 지금 무척 바빠야 한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눈 팔지 않고 공부해야 하고 아이들

 

똑똑하게 키워야 하고  저축은 못할지언정 돈은 아껴 써야 하고

 

결혼해서 아들의 부모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나에게 마음의 상처를 가장 많이

 

준 사람들에게 착하게 섬겨야 하고 ..........

 

난 참 능력이 없다.

 

이 모든 일들이 버거워 도망가고 싶을 때가  많다.

 

남들은 잘 하고 있는것 같은데 나만 ... 나만  내 삶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정신을 차려야지.

 

버거워도 도망 갈 생각 하지 않고  꼭 내 자리에서 이기고 싶다.

 

독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자신에게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