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래층 사람들 되게 웃긴다
동시에 같이 입주하여 벌써 7년을 넘게 살았는데 1학년 남자아이와
6살 여자 아이가 살아서 그런지 너무 시끄럽고 새벽에도 부부싸움을
엄청해대서 잠을 깰정도로 시끄러운 집이다
반면 우리는 6학년 3학년 두딸이라서 그런지 조용조용 한편인데
7년이 넘도록 서로에게 시끄럽다고 한적도 없이 무관심으로 살았어요
그런데 어제 손님들이 와서 아이들이 유치원생아이들과 엄마들이 9시 넘어서 놀러와서 2시간 있었더니 다짜고짜 아저씨가 온거예요
물론 10시 정도면 시끄러운거 인정하고 속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런데 같이 위 아래 산 세월도 있고 나도 참을 만큼 참은 사람인데
인터폰으로 한번쯤 해주던가 하던지...
손님들에게 창피하게 단번에 그럴수가 있었을까?
얼마나 손님들에게 미안하던지....
손님들이 속으로 나를 얼마나 이웃사람과 친분이 없으면 저럴까? 라고
생각이나 하지 않을지...
내려가서 조목조목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