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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이민에 관하여..궁금


BY 궁금맘 2004-06-19

안녕하세요..

저는 두아이를 키우고있는 평범한 주부이고 애기아빠는 작은 회사에 다니는 샐러리맨(40)입니다..

내년이면 큰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실은 작년부터 미국에서 저희 작은아빠가 이민오라고 부르셨습니다..

미국들어가신지는 7년정도이신데 큰슈퍼를 하신다고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밤늦게까지 일하시고(4시간 자고) 두사촌동생들을 전문직사회인(국제회계사),한명은 작년에 대통령상을 받고 고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치대에 다니고있습니다..

저희 작은 아빠,작은엄마는 하루종일 가게에서 뼈빠지게 일해서 자식들 공부시켰죠..

애들은 천국이지만 그부모는 고생..

저는 그사실을 넘 자세하게 들어서인지 내가 과연 외국타지에서 그렇게 고생할수있을까싶고..영어도 꽝이거든요..장사도 저희신랑이나 저나 해본적이 없고..(딴부모들은 기러기아빠도 자청하고 부부가 떨어져서도 지내는데..그에 비하면 가족이 같이 있으니 감사해야되지만..자신이 없네요..)

애들을 생각하면 가야할까요?

저가 넘 이기적일까요?

저흰 경기도에 34평 아파트 한채가 재산 다입니다..

그냥 여기 살면서 애들 크면 저가 부업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낫는지..사는게 맨날 적자고..빡빡하고..

맨날 입에서는 공부하라고 벌써부터 닥달하는 저가 싫네요(앞으로 초등들어가면 더하겠죠..입시지옥 시작..)

친정엄마는 가래네요 지금이 기회다고..저희 친정도 한 2년뒤에 동생 군대 마치면 미국들어가시려고 그러거든요..

저가 맏딸이라 저도 엄마를 믿는 구석도 많고요(엄마도 그렇구요..)

 

왜이리 쓸데없는 걱정이 되는지모르겠네요..

미국에서 오래 사신분중(태어나신분 말고요..이민 가신분중 저한테 충고좀 부탁드려요..)

살만한지..요즘은 한국인이 서로 사기친다는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