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기 이제 18개월인데요
당췌 아기를 안아본적도 키워본적도 없었던지라 매사에 실수투성이입니다.
얼마전에 아기를 데리고 칫과에 갔더랬습니다.
앞니 4개가 살짝 노랗게 보이길래 충치가 생기나 보다 하고 언능
델꼬 갔죠.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소아치과에 가긴 했는데
의사샘이 충치라더라구요. 심한건 아니구요
그래도 나중에 심해지면 신경치료니 뭐니 해야 된다길래
초기에 치료해야지 싶어 치료를 했는데요
그 어린것을 묶어놓고 마취주사놓고 바로 치료를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고 누웠다가 어찌나 악을쓰며 울던지...
얼마나 놀랐을까요..
달래고 얼르고 해서 집에 데리고 왔더니 잘 놀길래 한시름 놓았었는데
오늘 기침을 해서 병원엘 데리고 갔더랬습니다.
근데요. 진료실앞에서 딱 멈춰서 안들어가려하더라구요
달랑들고 들어갔죠.
의사선생님이 진찰하는데 두려운빛이 역력하더라구요
의사샘이 입벌려보라고 '아~'하자마자 악을쓰며 울기시작하더라구요
어찌나 당황이되던지... 의사샘이 치과갔다왔나보네. 하더라구요
울아기 괜찮을까요.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어쩌죠....
무지한 엄마가 어린 아기를 망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이일로 울아기가 생활하는데 힘든일이 생기진 않길 바라며...
경험맘님들의 답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