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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2


BY 또 바보탱이 2004-09-20

나 오늘 동동주 한병 마셨다

엄니 한찬 하실래요 안 마신다 하신다

같이 마시면 좋으면만 서로간  언제 속 풀이 할련지

나 혼자서 소주 막걸리 아무나 자주 망신다

 

남편은 술 못한다 분위기도 없다

가슴속에 쌓인 일있으면 혼자서 술을 마신다

언젠가는 잠수 타러간다

남편은 펄쩍 펄쩍 뛴다 하루 종일 머하는냐고

 

전에도 말하둣이 남편은 효자라고

지 마누라 속에 시꺼먹게 타는 줄 모른다

저에도 하루 잠수타러 갔다 오기도 한다

밤 늦에 오면 남편은 펄쩍펄쩍 뛴다

 

꼬치 꼬치 캐 묻고

어디 어디 갔다 왔노라 말 하면 믿지 못 한다

새벽 일찍 출발해 밤 늦에 들어 오기도 한다

이렇게라도 속이 후련하다

 

보시분 죄송 합니다

더 쓰고 싶지만 좀 취해서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