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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나라... 정말 대단한 국가입니다.[펌]


BY 걸음보 2004-10-04

아래 글은 국내 증권정보사이트인 팍스넷에 해동선이라는 분이 올리신 글입니다. 경제가 어렵지만 이 글 읽고 새 희망을 갖고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합시다...아자! 아자! (아자!는 파이팅!의 순 우리말이랍니다.^^)

Incredible KOREA !!!

한국이란 나라.. 정말 대단한 국가입니다.
뜨거운 정열의 한국인..  
성질이 급하기로 말하자면 그 누구에 뒤지지 않을 민족..
그러한 뜨거움과 열정이 한국을 단 몇 십 년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당당한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한국은 또 한번 성질 급함과 뜨거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월드컵 세계 4강의 기적.. 광화문에 몰린 수 백만 명의 인파..
아무리 개최 국이라고 해도 한국인들의 뜨거움과 열정, 미친 듯이 몰입하는
기질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한국인의 성질 급함과 뜨거움, 정열은 여러 곳에서 드러났습니다.

한 때는 한국영화를 방화라 했으며, 동시상영에서만 볼까말까할 정도로 수준이
낮았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 년이 지난 지금은 한국영화를 세계에서 보고 있으며, 한국의
영화감독이 국제영화제에서 단골로 수상을 하고, 한국 극장가에서 한국영화는
5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전세계적으로도 이런 나라는
거의 유례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IMF이전 한국 사람들 중 신용카드를 가진 사람들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카드활성화를 하기 시작하자 카드사가 몇 개 망할 정도로 카드
사용자가 크게 늘었으며, 이제 카드사용은 현금을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보편화되었습니다.
또한 IMF이전 한국 가계 중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사람들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가계대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자마자 이제는
가계대출이 50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수출을 보자면 IMF이전에는 월간 수출액이 많아야 120억 달러정도의 수준이었는데, 작년 9월 이후 월 평균 수출액이 가볍게 2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8월 수출액이 199억불로 200억 달러 미만이었고 9월에 추석이 끼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무려 210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일간수출금액으로 볼 때 8~9억 달러 수준이었는데, 9월 달 드디어 10억 달러를
넘어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 만해도 삼성전자 제품이 해외시장 구석에 있다고 이건희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호통쳤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이제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제품은
해외에서 거의 제일 비싼 가격에 팔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포니나 만들고 크림카라고 비 웃음을 사던 엑셀, 그리고 박스형 소나타를 만들던
현대가 이제는 미국시장, 유럽시장, 중국시장에서 당당히 인정을 받고 있으며,
토요타에서 현대자동차가 왜 이리 잘 나가는지 조사하러 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치만 하더라도 군사독재가 끝난 지 이제 10년이 조금 넘었을 뿐인데,
이제 한국에서 대통령을 공개적인 사이트에서 욕해도 별 이상이 없게 되었으며,
그 동안 성역으로 존재하던 국정원, 기무사, 군부도 이제는 수시로 두들겨 맞는
존재가 되었고, 인터넷 언론을 통한 여론의 움직임은 언론을 밤의 절대 권력기관
에서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요즘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하다고 말들을 하는데, 통계적으로 한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이공계 졸업생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한국을 방문한 GE회장의 말에 따르면 한국에는 너무나도 값싼 고급 엔지니어들이 존재한다고 하며, 한국의 장점으로는 풍부하고 뛰어난 기술인력과 중국, 일본 등 초거대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재미있는 것 한가지를 더 말한다면, 한국이 이제는 세계 최대의 종교수출국의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중국, 러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동아시아..
세계 어딜 가도 한국 선교사들을 만날 수 있으며, 한국선교사만큼 목숨걸고
사명의식을 가지고 전도하는 선교사들은 흔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구한말 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왔던 때를 기억하실 겁니다.
선교사들이 들어오고 나면 그 나라 문화가 따라 들어오고, 그러면 저절로
그 나라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당연히 그 나라 제품의 수입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국의 많은 선교사들이 중국으로, 러시아로, 아시아로 아프리카로
들어가고 있습니다.(심지어 이라크에도 목숨을 걸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종교가 이 정도로 수출되고 있으니, 드라마, 영화, 노래 등 한국 문화가 해외로
수출되고, 또 한국 제품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그것도 고가제품들이..)
어쩌면 당연한 순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들어 중국, 러시아, 중동 등에서 한국제품들이 판매1위를 기록하는 것이
많다는 것도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한국입니다.

이제 금융만 발전한다면 한국은 당연히 세계 선진국의 일원으로 당당히 편입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의 생각에 그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자본이 한국의 안마당에서 엄청난 돈을 빨아들이는 것을 한국 정부뿐만 아니라 한국 금융기관 종사자들, 심지어 일개 서민들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성격 급하고 정열적인 한국인의 기질 상 금융을 육성해야겠다고 마음만 먹는다면
한국은 수년 내에 아시아 금융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이 이 정도로 발전하게 된다면 한국 주식시장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필자의 생각에 한국 증시가 1000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가는 것은 단지 시간의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중간에 유가도 오르고 또 북한 핵 문제도 있고, 행정수도 이전에, 등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겠지만 우리 한국의 역사에 언제고 이런 어려운 일이
없었던 적이 있었던 가요?
영국이 IMF를 극복하는데 무려 10년이 넘는 긴 시간이 소요됐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불과 1년만에 그 위기를 극복해냈습니다.
길게 보아 현재까지 IMF의 후유증이 지속되고 있다 할지라도 필자의 생각에
그 후유증은 이제 거의 치료가 되고 있는 단계라 보고 있습니다.
(내수침체를 그 후유증의 마지막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Incredible KOREA !!!  
필자의 눈에 한국은 정말 기적과 같은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