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93

알콜중독엔 방법도 없나보다


BY 속터지는 여자 2005-03-04

 

 

 




 


 



 


이십육년 거의 하루같이 술을 마시는 남편

 

우리 세식구는 질리고 있다

 

이핑계 저핑계 매일 마신다

 

아직도 미련이 남아 포기 할수 없어서 아프다

 

다행인건 알콜 분해 능력이 뛰어난건지 얼마전 건강 검진에서

 

별로 나쁘게 나온건 없다

 

선천성 고혈압 매일 그약을 먹듯 술을 마신다

 

우리가 못견뎌 하는건 반듯하고 일찍 일어나고  힘든게 눈에 보여도

 

또 술을 먹기 위해 눕고 싶어도 참는 모습을 알기 때문이며

 

술의 노예가 되어 이리 저리 끌려 다니는 추함에 기가 질려 버린다

 

신경이 예민한 작은 아인 못견뎌 하다가 오히려 병이났다

 

홨병! (간염으로 ) 입원을했다

 

너무괴로워 어찌해야 할찌 모르는데 오늘도 꼭지가 돌아갖곤 누가 뭐래도

 

술은 먹는댄다. 술을 너무먹어 걱정하는 칠순 누이 앞에서 먹다 죽겠노라 막말 한적도있다

 

평소에 할일 다 하고 성실한대  어찌 해야 좋을찌.....

 

지금 발등에 불은 빨리 안정을 찾고 작은아이 퇴원 하는게 문제다

 

점점 얼굴보는게 역겹다

 

어찌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