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울 집 어린 것들이 조금 전 잠이 들었네요.
엄마의 양 날개 아래에서,, 날마다 잠이 들지요.
하도 엄마 옆에서 잔다고 아우성들을 쳐설라므네,,
언제부터인가 양 팔에 하나씩 끼고 잡니다.
덕분에 가여운 울신랑,, 외기러기 됨당,, 밤이면 밤마다...
밤에 애덜 재우다가는,, 갑자기 아침 일이 떠오르대요.ㅋㅋ
한번 시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둘째에게 그랬습니다.
"내일은 엄마랑 노올자아???"
"그래"
좀 이상하대요.
몇초인가 흐른 뒤,
"엄마, 나 낼 어린이집 가는데...?"ㅋ
"그래? 그럼 어린이집 가야쥐..."ㅡ,.ㅡ
"엄마는 집에 있어~~어???"
"그러지 뭐"
잠시 또 몇초인가 지났습니다.
"엄마,, 사랑~~~~~해"
정말 웃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