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검사들에 대한 인사이동이 있은 후 전국에서 새로 부임한 검찰지청장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느라 난리법석입니다. 모든 기관이나 단체의 장이 특정 지역에 부임하면 부임하는 사람이 인사를 다니고 있지만 검찰만은 자리에 앉아 인사를 받습니다. 심지어 그 지역 주민들이 투표로 선출한 자치단체의 장에게 까지 인사드리러 오라는 연락에는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방자치가 완성된 국가에서는 자치단체 장의 법률 참모에 불과한 검찰지청장, 우리나라의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그 오만이 하늘에 닿았습니다. 이제 시민의 힘으로 검찰을 개혁해야 합니다. 검찰을 이대로 두면 대한민국은 모든 국민이 공포에 떠는 어둠의 국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 글을 모든 사이트에 퍼 날라 주십시요.!! ===================================================================== 안녕하십니까,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장우혁입니다. 귀하께서 게시하신 글을 읽고 연락 드립니다. 거론하신 검찰지청이라 하심은 어느 지청을 말씀하시는지.... 경위를 파악하고자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실 장우혁(02-3480-2242)- ===================================================================== 의외로군요. 우리나라의 모든 기관이 다 검찰청으로 인사를 가는 것은 공지의 사실인데 저에게 어느 검찰지청인지 알려달라는 것은 정말이지 의외입니다.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싶으시면 이번에 인사이동된 검찰지청에 공문을 보내십시요. 부임인사 오라고 통지한 공문과 함께 다녀간 기관장의 소속과 성명 몇 명이 다녀갔는지.. 그리고 방문인사 좌석배치도까지 각 기관에 보내 왔으니 함께 보내라고 하십시요. 수십년 관행으로 굳어온 이런 일을 흡사 모르는 것 처럼 저에게 물어 보는 것을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