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Talk Talk
· 아줌마의날에 대한 대화
· What! 수다!
· 고민 Talk
· 살림센스
· 동네 통신
· 요리Q&A
· 인생맛집
· 웃자! 웃자!
· 건강/뷰티
· 집 꾸미기
· 육아/교육
· 워킹맘끼리! 톡
· 부부의 성
· 이슈화제
· 문화생활 Talk
· 아무얘기나
· 소비자 리뷰
· #랜선추석 이야기
· 아줌마의 날 후기
· #바다살림 캠페인
· #연말연시Talk
· 코로나 극복일기
· #갓생플래닝
이슈토론
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중 배우자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임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핸드크림
비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아침의 평화
내 생일, 손수 차린 아침 밥상
깔끔떠는 남자 버려야사는남자
웃자! 웃자!
조회 : 290
아름다운 동행
BY 하늘
2005-05-10
아름다운 동행
박해옥
두 사람의 만남은
네모와 네모끼리의 만남입니다
갯가 돌처럼 자그락 달그락 부비며 살아
수마석이 되기까지
머리만 허락하는 것이 아니라
애틋한 가슴까지 내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들리는, 만져지는 즉물적 대상이 아니라
보잘것없는 것들이 모여 이루는
작은 몸짓입니다
이슬에 치마 젖지 않고 피는 꽃 없듯이
가슴 젖지 않을 사랑은 없는 것을
서로 논둑이 되어주고
서로 언덕이 되어주다
나란히 철길이 되는 일입니다
저녁 무렵
건들건들 앞서가는 두 그림자의 오체투지를
함께 바라보는
그래,
함께 길을 간다는 뜻입니다
노트-수마석-물결에 씻기어 서슬이 닳은 돌
#유머
#실수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평소 벼르던 말들을 직접 듣..
며칠은 놀란듯 하더니 도로 ..
충청도 전라도 서쪽지방에 많..
ㅎ저도 남편에게 잘해요. 서..
5월부터 7월까지 ----...
라떼라는 말이 있는데 나 살..
생일 전 날(7/16)저녁 ..
고구마줄기 까고 마늘까고. ..
맞아요 사람으로 살아가는것이..
토마토님~! 왠 걸요.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