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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싫은건지...


BY 하느리 2005-06-18

전 결혼 8년차 주부로 아들,딸  둔 맘입니다.

 

근데 요즘 넘 우울해여....

 

저는 연애를 오래했어여 한 7년정도...

 

연애할때는 꽃도 사주고 뭐도 사주고... 등등

 

진짜 지금 생각해보믄 정말 딴사람인거죠...

 

근데 결혼하고 나선 꽃 정말 한번 사왔나?

 

그것도 한송이 주면서 싫어할까봐 한송이 사왔어...

 

그러더군요..

 

친구는 결혼기념일이다 해서 호텔에서 식사하구

 

또 다른 친구는 진주목걸이다... 하면서 귀금속으로

 

받고... 또 어떤친구들은 해외여행한다 하고....

 

비교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여유가 되지 않더라고

 

솔직히 기분전환이 되지 않을까여?

 

전 꼭 신랑이 자기 도우미로 둔 사람 같습니다.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애들봐주고 밤일하구...

 

재미가 없어여 사는게... 이럴땐 어찌해야하나여?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