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내 얘길하믄 모두들 헤어지라구 한다..
니가 뭐가 부족하냐구...얼굴두 이쁘구 명랑하구...
나두 내가 좋은 사람을 사랑하구 있지않다는걸안다..
빨리 헤어나와야하는것두 날위해 좋다는것두 머리론 알수있다..
하지만 3년반동안 사겨온 남친이 냉정한걸 참지 못하겠다..
되돌려 보려 할수록 그애는 멀어져만 가는것같다..
여기서 끝내는것이 힘들다면 일단 접어두고도 싶지만
그애의 목소리가 듣고 싶은건 날 더욱 힘들게한다
영락없이 냉정하구 귀찮은듯 전화받는 그애의 태도..
난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느낌이다..
살려구 허우적 거릴수록 더 빠진다는 걸 알면서
난...허우적거리고있다...
5년의 짝사랑을 겨우 끝내며..날 좋아하던 사람에게 상처주구...
다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단 날 좋아하는 사람에게 상처주지않고
정주겠노라 다짐한 나...
우울증에 걸려있는 나에게 중학교때부터 좋아했노라는
제대후의 동생친구...
난 그에게 모든걸 다해 정성을 쏟았다..
하지만 가볍게 던진말에 오버한 누나일뿐..
날부담스러워 하며 잘해주는 건 싫지않은 이기적인 그애..
그만 두려고도 많이 생각했지만 그땐 이미 내 순정을 다줘 버린 후...
그래두 노력하믄 첨부터 먼저 좋아한다했으니깐
날 사랑하게 되겠지...
나의 착각으로 3년반이 되도록 아직두 그의 사랑을 갈구하는나...
미련과 보상심리가 뒤엉킨 내 복잡한 사랑...
가슴이 넘 아프다...
이걸 끝내지 못하는 나자신을 죽여버리구싶다..
비참하지만 그애에게 매달리구있는나...
첫남자랑 헤어지는건 다른 사람들도 이만큼 아플까...
정말 결혼하게 될줄알았다...
순진하게도 내육체를 허락했을 땐 그애가 더 책임감있게
날 믿고 사랑하게 될줄 알았는데...
그책임감때문에 헤어지잔 말은 못하구 내가 알아서 떨어졌음하는..
냉정하구 짜증만내는 태도...싫음 헤어져란 식으루...
근데 난 왜 매달리는 건지...
그나쁜놈을 정말 사랑하는 걸까?
인정하기 싫어두 지금 난 그애의 따뜻한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다..
미련이겠지...이건 사랑이 아니라 첫남자에대한 미련일 뿐이야...
그렇게 날 달래도 아무것두 할수없다...
동생친구들에게 망신 스러운건 이제 생각하기두 싫다...
그애가 밉다 .죽여버리구 싶다..
차라리 죽어버리면 용서가 될것같다..
비밀스런 성격...거짓말...이기적인...그애...
같이 있던 새벽4시...걸려온 여자 이름의 전화번호...
첨엔 잘모르는 선배라더니...알아보니 동기생으로 공부하는 여자애..
한살이라두 어릴때 공부하라구 보낸 모직장인대학...
나중에 다그쳤을 떈 그애가 자길 좋아한단다...
그애의 자취방에 그여자애랑 뒹구는 상상이 자꾸 날 미치게 한다..
한집살다(형편상 엄마 남친 나동거,물론방은 따로..) 이사간후로 집도 안가르쳐준다.
그러라했다..나두 빨래,아침걱정 안해서 좋다구...
다시 시작하자더니...날위한 연극이였나?벗어나기위한...
엄마는 헤어져야 들어오겠다며 집을 나가신지 거의 한달이 되간다.
그이후에 기회를 놓치지 않구 방을 얻어나간 남친...
아무리 상의했더라두 원래 못나가 안달이였다.
정말 새로 시작할 맘은 있었는지...기대하는 내자신이 바보란걸알기에..더욱 죽고싶다..
정말 이렇게 미쳐가는 나를 살리구 싶다...
살구 싶다...낼일어나면 이모든게 악몽이길 ....
지독한 악몽이길...모든걸 원점으로 돌려 놓고 싶다...
내가 그애를 이성이 아닌 동생으로만...그애가 날 어려워했던 누나로...
간절히 소망한다................................................
저 좀 심하게 꾸짖어 주세여...아니...
경험많으신분들...제가 잘못사는거 아라여~정신좀 바짝들게 해주세여~
정말 그런 충고 경험이 듣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