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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참 좋다
당신, 참 좋다.
정말
이 말 한마디가
내 마음의 큰 보물입니다.
당신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 선물을
난 아직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어느 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 이상국의《러브레터를 읽어주는 사람》중에서 -
* 눈에 보이는 물질 못지않게
보이지 않는 사랑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힘겨울 때,
외로울 때,
눈물날 때
스스로의 마음을 따스하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데워 주는 말,
"당신, 참 좋다."
정말 이 말 한 마디는
마음과
정신과
사랑으로 뭉쳐진
너무도 뜨겁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한 마디의 말로
당신의 따스한 가슴을 보여줘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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