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들어온지 횟수로 2년
내년 3월이면 만 2년이 꽉 찹니다
일이 힘들고 규칙적인 월급이 아닌
영업으로 평가받고 그달의 결과에 따라 월급이 결정되는지라
정말 이 악물고 열심히 또 열심히 그렇게 했습니다
21일이 월급날이기에 조심스레 오늘 월급을 확인한 결과
드디어 제가 월급이 천만원이 나온걸 확인한 순가
입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천만원 이상 받는 사람들 그 많은 돈 받아서 어디에 쓸까 했었는데
제가 그렇게 되고보니 머리속에 별 생각이 다 나더라구요
누구에게 떠들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데
사실 몇몇을 제외하곤 말도 못했습니다
저를 알지 못하는 이 곳만큼은 막 자랑하고 축하 받아도 될까요?
정말 안 먹어도 배부르고 안 자도 안 피곤하고 너무 너무 기쁩니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들고
고객들께 잘 해드려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밤은 잠이 올꺼 같지가 않습니다
이 것이 정녕 꿈이 아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