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도 약속정하기를 했답니다. 진지하게 ...ㅎㅎ 아직 아이는 어린관계로 엄마가 잘 가르쳐야 하겠지만 신랑의 담배때문에 힘든 나날 보낸적이 있어요. 아직도 담배때문에 신랑이랑 실랑이를 벌이기도 하지요,. 몸에 좋지않은 담배이고 또 폐나 간에도 좋지 않은 담배이기 때문에 신랑과 담배를 줄여나가며 올해가기전 끊기로 했답니다 그 다음은 실천가능한 작은 계획세워 준수하기예요. 우린 늘 계획은 잘 세우는 편이거든요. 아이가 조금씩 자라가는데 신랑의 늦은 귀가와 또 쉬는날엔 모자란 잠을 보충하느라 아이와 많이 놀아주질 못하는 신랑! 아이와 많은 시간 함께보내기입니다. 또 저는 임신해서부터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컴퓨터를 좀 하는 편이었어요. 처음에는 아이가 잠든시간에만 짬짬히 해왔는데 나중엔 아이가 비디오 보는 시간에도 하게되고 아이와 함께해주지 못했던게 미안해서 요즘은 아이와 놀아주기에 열심히랍니다. 꾸준히 지켜나갈 거구요. 아이와의 놀이로 아이의 마음밭에 예쁜 꽃을 피우는 엄마가 되려합니다. 아직까진 아이에게 인스턴트 음식보다 집에서 천연조미료를 볶아서 갈고 말려서 갈아 쓰고있거든요. 앞으로도 먹거리 만큼은 엄마손이 좀 가더래도 엄마표로 해줄것을 약속합니다. 또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혀주고 엄마도 책을 많이 보는 모습을 자주 보일 계획이예요. 가계부도 꾸준히 써서 가정경제 돈샐틈없이 예쁘게 꾸려갈것을 약속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