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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정말 미안해..


BY 자유인.. 2006-02-24

미안해...

정말 미안해,,,

많은 시간과 긴 공백이 흘러도 이렇듯 늘 마음이 무거워짐은..생살을 찢기듲 아픔을 느끼는건 너에게 미안하다는 말조차 하지못했던 이유에서일까..

가끔씩 경부선을 타다보면 분당을 지나쳐 갈때마다  늘 속삭여..

미안해..정말 미안해...

너와 만나던 장소나 머물렀던 곳을 피해가면서 그토록 너의 잔영을 지우려 몸부림쳤것만 언제나 그렇듯 늘 마음은 무거웠어...

뭐라 할말이 있을까...

무슨 변병을 해야할까...

변명할 말이나 있기는 할까...

지금도 어디에선가 어둠속에서 가녀린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껴 울고 있진 않을지...

나의 잘못으로 인해 평생 너의 가슴에 멍을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진 않은지...

3년이란 시간이 흘러어도 늘 너의 이름을 잊은적도 널 기억에서..마음에서 지우지않음을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너에게 너무도 많은 상처를 주었기에 ...

행복하게 살아주었음 좋겠다..

지금도 너의 이름을 소리내어 부르면 눈물이 나올것 같아...

강물을 떠민다고 더 빨리 흐르지 않듯이 시간을 떠밀어서 후에 이승이아닌 저승에서라도 널 만날수 있다면 이말만은 정말 하고 싶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