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0년차주부입니다 5년전부터말싸움으로 발단이 되어 지금껏 시아버지와 제남편은 한밥상에서 식사조차안합니다 말끝마다 애들보는 앞에서도 욕지거리를 서슴지 안는시아버지께 남편이 나도 사위볼나이고 낼모래면 50이니 욕좀하지마시라 했드만 그걸 자식이 아버지앞에서 나이자랑했다는트집으로 밤이면 약주로 취해 주사를 부리며 하루하루 보내시는 시아버지를 모시고 산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대화도 차분히 시도를 해보지만 그때마다 화만 벌컥내시고 상대방얘기를 듣기조차 거부하시는 아버님과 하루하루 사는게 살어름 걷는 기분입니다 모시고사는 맏이보다 나가사는 둘째 세째 아들을더 좋아하지만 맏이를 내보내고 작은아들과산다는건 동네차피해서 못산다는 이유로 항상전쟁터같은 집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자식한테는 말한마디 조차 져주고는 못사는 성격인지라 우리가족이 외출만했다하면 문이란문은 다 잠그고 안열어주어 창문넘어 들어간적도 많았습니다 풍으로 돌아가신 시어머님도 엄청 맞고 사시다가 결국병으로 돌아가셨고 치매로 저를 고생고생만시키다 돌아가신시할머니까지 모신저를 절대 인정 안해주시는 시아버지는 지금도 큰아들이 원수보다 미워 그결과로 저와 우리두딸은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보내는게 바램이지요 두시동생은 한달에 두세번와서 오로지 시아버지 비위만 맞춰 있는 재산을 조금이나마 더 차지할요량인지 무조건아버지편에서 큰형인 제남편만 잘못했다고 아버님만 두둔하고 같이 술만마시다 가곤합니다 하나있는 시누는 자기아버지한테 너무너무 질려서 친정에 온지도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저는 그래도 미우나고우나 남편부모인지라 최선을다해서 모시려 삼신세끼 따끈한밥을지어 올리고 언젠가는 인정해주시라 믿고 하루하루 열심히 정성을 다해 모시는데 그건 아들이 잘못했다는 핑계로 인정을 안해주십니다 전에 살던 전세금과 융자금으로 지금사는 집을지어 모든이자는 울신랑이 갚아 가고 있는데 그렇게 미우면 분가를 해달라해도 우리가 망해서 거지가 되어 나가는꼴보기전에는 어림도 없다는 시아버지입니다 요즘같으면 제자신을 자해라도 해서 시아버지앞에서 죽고 싶은심정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남편도 골이 너무 깊어져 되돌리수가 없어 포기 상태인지라 어찌하면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