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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그 한계


BY 이미래 2006-11-02

웰빙이란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좋은 생각 좋은 음식 등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웰빙의 여러가지 모색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가꾸어 왔다

여러가지 모색 중에서도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유기농 섭취였다

60년 70년에 자랐던 세대는 거의가 유기농 세대다

화학 비료 화학 농약이 안쓰였다

유기농의 첫째 비결은 햇빛과 자연 그리고 물이다

어느때부터인가 바다를 막고 간척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곳에 농사를 했다

물은 자연적으로 흐르거나 맑고 차가운 대신 저수와 하수가 섞인 물에서 벼가 자랐다

그런 물에서 자란 벼들은 그늘진 햇빛아래 병충해를 입었다

그래서 너도 나도 화학 농약을 해댔다

수확이 먼저였고 일년 농사를 작파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수확의 욕심은 다수확을 위한 품종 개량으로 이어졌다

질좋고 수확이 좋은 볍씨들이 일반화 되어 퍼졌다

도시는 쌀이 남아 돌았고 음식물 쓰레기로 가득 찼다

이제 유기농을 위한 유기농 비료 유기농 농사를 통해 특화된 농사가 발전했다

대부분 굶주리고 배고팠던 다수확 통일벼에서 어렵고 힘든 유기농 햅쌀이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과일 야채에 이르기까지 식탁은 온통 유기농으로 채워 갔다

어렸을적 솥 가운데에 살며시 얹어 주던 어머니의 도시락 이었고 추석 차례상에 올리던 밥맛이었다

웰빙이 문화로 정착되고 그 중요 부문인 음식에서 식탁에 이어졌다

웰빙은 내식대로 내것을 찾아 먹자이다

그래서 우리 농산물 우리 음식 적당한 술을 찾아 섭취 하는 것이다

유기농의 시험과 성공 그리고 비밀은 이미 아기들의 이유식에서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나친 채식주의와 상품의 외면은 문제점으로 지적 되었다

돼지도 소도 닭도 다 먹이를 먹여 키운다

먹이를 찾아 먹는 동물은 없다 동물은 사육된다

육식의 외면은 이러한 동물의 먹이에 대한 문제로 그 문제점의 부각이었다

 

현대는 자동차 그리고 산업 문명의 발전으로 부득이 하게 기계와 친해 질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생체 리듬은 자연과 같지만 그것을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노동하는 인간은 사람이지 기계가 아니다

사람이란 정신과 육체를 통한다

유기농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그리고 창조적 두뇌를 형성한다

웰빙 문화는 노동 시간을 단축하여 자신을 사랑하고 기계로 부터의 소외를 극복한다

그래서 노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 자신의 생체 리듬을 잘 조절하는 것이 웰빙을 풍요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