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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BY rlwo1 2006-12-28

엄마~ 엄마 나 막내딸이야~~~ 중, 고등학교때 엄마속 썩이지 않고, 건강하고, 엄마가 그렇게 신경 안써도 알아서 공부하고... 우등상 받아 장학금 타온다고 온동네 자랑하시던 우리 엄마였는데... 그렇게 대학교 가서 정말 엄마가 원하는데 좋을데 시집보낼려고....웬만한 중매들어와도 다 취소하셨는데... 그런데 제가 엄마한테 큰 대못을 박고 말아서 미안해.... 정말 남부럽지 않은 집안에 시집보내고 싶어하셨을텐데... 그런데 제가 어느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것도 장애인 홀아버지를 둔 가난한 남자를 데려왔을때... 엄마는 그때 상처를 받은거 다 알아.. 그리고 엄마의 계속되는 반대로.... 집 뛰쳐나와 그 사람과 살림차리고... 1년동안 연락끊고 산 막내딸.... 살면서 엄마가 보고 싶었지만... 엄마가 자식 보고싶어하는거에 비했겠어? 그렇게 살다 다시 만난 엄마... 입은 다 불어트고, 몸은 더 안 좋아지시고, 자식 걱정에 못드셔서 살이 너무나도 빠진 엄마.... 정말 엄마 속 상하게 한거 미안해... 그래도 지금은 이서방이랑 나랑 그때 마니 노력하는거 알고 있지? 그리고 이서방한테 잘해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아프지 말고, 정말 사랑해~~오래오래 살아야돼~~ 정말 잘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