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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넘 좋아하는것 같다.


BY 당신 2007-01-13

난 결혼18년째다

친구들과 모이면 가끔 듣는소리 내가 남편을 넘 좋아하는것 같다는데

그말이 좋을수도 있고 내생각에 좀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 하는데

님들은 어찌생각 하시나요.남편은 그리 느끼지 않는데~~~~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 앞에서 오버하는것도 아니고 집에서의 실 생활이거든요.

내가 남편을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게 안좋은 일이기도 하나요.

부부가 모일때 이런소리 들을 정도면 같이모이는 아내들이

 별로 안좋아 할까요.

솔직한 의견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