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여보~ 큰아들이 벌써 5학년이니깐 우리가 몇해를 같이 산거예요? 맞벌이를 하는 우리는 늘 바쁘다 바뻐를 늘 입에 달고 사는거 같아요. 그나마 당신이 가사부담을 많이 덜어줘서 훨씬 수월해요. 청소며 설겆이, 아이들 씻기고 입히고... 당신없이 불가능한 일이죠. 그대신 전 당신에게 가화만사성을 선물할꺼예요. 제가 느껴보니 그래요. 가정이 화목해야 바깥일도 잘되요. 당신이 직장에서 파김치 되어 있을때 내가 가끔 문자로 보내주는것 "여보, 큰애가 이번에 회장댔대요, 너무기뻐요" "여보, 작은애가 미술학원에서 입선을 했대요. 정말 신나요" "여보, 큰애가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대요. 축하해줘요" "여보, 큰애가 수학을 100점 맞았대요. 기특해요" "여보, 작은애가 열심히 심은 씨앗이 새싹을 틔웠다고해요. 신기해요" "여보, 오늘 저녁은 삼겹살 파티!!. 일찍 들어오세요" "여보, 우리 결혼기념일..당신으로 늘 행복해요" "여보, 큰애가 요즘 책읽기를 잘해요. 글쓰기도 늘었구요. 신통해요" 당신 내가 보내주는 문자로 인해 어깨가 으쓱할때 많았죠? 우리 작은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하고, 그렇게 살아요. 남편의 기살리기 다른것 있겠어요. 함께 행복하게 사는것. 더불어 사는것이야 말로 남편기 살리기죠^^ -동해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속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