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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은 갈곳이 없습니다.


BY 아이사랑 2007-06-04

“우리아이들은 갈곳이 없습니다.”



슬픈사랑 

* 얼마전, 중증장애 아들을 둔

한 어머니의 말이 문득 생각납니다.

"아들이 장애여도 괜찮아요. 이 엄마가 얼마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지 알아봐주지 못한다는 게 너무 가슴 아픕니다.

엄마의 사랑을 아들이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 더 중한

장애라 해도 저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만큼이나 아름답고 귀한 일,

그건 그 사랑을 알아봐주는 것입니다. 

아들보다 하루만 더 살수 있다면...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외면당하며 살아왔던 중증장애아동의 권리를 찾아 주고자

e-천사들의 합창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카페활동과 오프라인활동을 함께 하실 저희와 뜻이 같은  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저희 e-천사들의 합창 www.e1004angel.com 은 12세이후 중증장애아이들

의 보금자리(가칭:천사원)을 만들기 위한 후원회입니다.

중증장애아이들은 생후~12세까지 국가지원으로 장애전담 어린이집에서

9시~17시까지 보육은 물론, 교육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후 어린이집을 졸업하게 되면 더 이상 그런 혜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뇌병변중증장애아이들은 옮겨다니며 치료를 받는다거나 특수학교조차

다니기 힘든 우리 아이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갈곳이 없습니다.”

카페를 만들기전에 정부기관과 여러단체에 상담을 해보았으나

 "예 그렇지요..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저희들 역시

어떻게 해드릴수 있는게 없어 답답하네요.." 이것이 담당공무원이나

단체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중증장애아동은 장애인속에서 또다른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맞벌이를 해야 살수 있는 요즘 세상에 중증장애아동을 키우면서 살아간다는

게.....

더이상 키울수 없을땐 친권포기각서와 함께 시설에 버려집니다.

그러면 어쩔수 없이 시설이나 기관에서 돌보게 되니까요

너무도 슬픈 현실입니다.

더이상 이 아이들이 버려지는 걸 막아야 합니다.

아픈것도 서러운데 버려지기 까지 한다면 그 부모의 죄는 곧 무관심한 우리

들의 죄일 것입니다.

진정한 복지국가가 무엇입니까?

가장 나약한 자가 더불어 잘 살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복지국가가 아닐까

요?

중증장애아이들이 12세 이후에도 부모의 보살핌과 사랑아래 보육과 교육,치

료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지금의 장애전담어린이집형태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줍시다.

예산 핑계만 하고 있는  정부의 대답을 더 이상 기다릴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부모가 포기해버리는 아이들을 생각해 보십시요

중증장애아동은 가장먼저 우리가  보듬어 사랑해야할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중증장애아동을둔 열분의 부모님과 도움을 주실 사회복지사선생님과

우리아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보려 우선 먼저 뜻을 모았습니다.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부모가 아닌

부모가 없어도 더불어 살아 갈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결코 우리의 힘으로만 만들 수 없습니다.

소중한 당신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함께 하시어 당신의 능력을 보여 주십시요

그리고 더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www.e1004angel.com

12세이후 중증장애아이들의 보금자리(가칭:천사원)을 만들기위한 후원카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