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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꽝스럽고 슬픈 침실


BY 남편보고서 2007-11-02

 

 

사실 누군가의 입을 틀어막은 것은 신혼 때부터 그랬다.

한동안 어른들과 함께 살았던 우리는 소리가 방 바깥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서로의 입을 틀어막고 최대한 몸놀림을 작고 빠르게 해서 ‘사랑’을 나누었다.

그런 섹스가 몸에 배어서인지 지금도 우리는 소리 없이 빠르게 한다.

그것은 마치 볼륨을 최대한 줄이고 속도는 2배속으로 해서 몰래 보는 야한 비디오 속

사랑처럼 우스꽝스럽고 슬프다.

 

 

 



[아내가 꼭 읽어야 할 남편생태보고서  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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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희로애락이 담긴 부부이야기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