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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사나요?///


BY 채찍비 2007-12-18

내가 왜 이러는지 모올라////


내가 왜 이럴가요?//

제가 혹 조울증에 우울증에 성격 이상일가요?/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변하고 어느땐 내가 나를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은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아이들에게도 갑자기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먹고 사는게 부족한건 없는것같고 ...흠...남편 속 썩이는거 전혀없고..음//또


아이들 착하고 평범하고 모난데 없이 둥글 둥글 잘 커주고있는것 같고요...



우리 가정에서 저만 멀쩡하면 되는데...이런 생각을 참 많이도 합니다..


한 몇일은 넘 활력이 넘치고 에너지가 팍팍 이유도 없이 넘치다가 곧 사그라질테면



손하나 까딱못할정도로 가라앉아버리고...


가슴에 무언가가 껴잇는것 같기도 하고...


일주일은 아이들이 잘못을 해도 너그럽고 그담 몇일은 상을 받아오고 이쁜 짓만해도 하나도


이쁘지도 않고 오히려 혼낼 구석을 찾는 날 용서가 안되요..

주위 사람들과 길에서 마주치고 인사나누기도 귀찮고  모임에 나가서 말하고


남들 얘기 듣는것도 요즘 곤욕이네요..


 

맘터놓고 얼굴보며 이런애기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것도 헛사는것같고


이세상 여자들 중에 내가 젤 바보같고 나같은 사람이 또 있으까 내가 나한테


물어보네요?/제가 왜 이럴까요


 

내 맘을 열어보일 곳이 없어 넘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