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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개공주 다은씨


BY 다은맘 2008-01-10

보조개공주 다은씨

막달까지 주수에 비해 아이가 작아서 걱정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2.7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신생아실에 있을때 그중에서 가장 적게 태어난 아가여서 주변 아가들에 비해 유독 자그만하게 보였던 울다은씨 엄마 쭈쭈도 잘먹고 이유식도 잘 먹더니 하루하루 쑥쑥 크더니 백일때는 양볼이 터질듯 오동통한 볼살이 너무 예뻤고 돌때는 한걸음 한걸음 걸음마를 시작해서 마구 뛰어 다녔고 두돌인 지금은 모든 아이들이 그러듯이 말썽도 부리고 애교도 부리고 밥투정도 하고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이가 되버렸답니다 지금처럼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잘 커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