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윤이를 출산할때즈음 윤서가 태어난지 두돌도 되지 않은 아기였었어요.
아기한테 동생이 태어나서 오빠가 되었으니 그 오빠라는 칭호가 얼마나 부담스러웠겠어요.
그래서 엄마인 저는 둘이에게 사랑을 나누어주느라 너무너무 힘들었었답니다.
이제 윤서가 여섯살,
윤이가 네살이 되었어요.
윤서가 동생을 그렇게 미워하고 못살게 굴더니
이제는 둘이 너무 좋아하고 둘이 함께 놀고
정말정말 다정한 오누이가 되었답니다.
1년이란 시간이 우리가족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네요.
윤서는 1년동안 7센티가 자랐고
윤이는 1년동안 10센티가 넘게 자랐어요.
키가 큰만큼 서로의 마음도 자랐는지 서로를 아껴주는 오누이
저의 아들딸이 너무 대견하고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