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아니네요 2012년 새해 밝았으니 이제 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결혼 초에는 신혼 즐기자며 신랑이랑 소꼽장난치듯 신나게 놀았고
또 회사 동기 사이였던 신랑과 저 승진 목전이라 회사에 올인했었고...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벌써 5년이 다 되었네요~
이제는 간~절하게 바라는 신랑과 저 닮은 아기천사!
몇 해전부터 노력하는데도 영 우리 부부에게 찾아와 주지 않고 있어요 ㅜㅜ
한동안 심하게 우울해서 회사 휴직하고 집에서 쉬기도 했는데 아기천사 만나는 일이 쉽지 않네요~
그래서 마음 고쳐 먹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신나게, 즐겁게 지내다 보면 예쁜 아기천사 찾아와 주겠지...라고요 ㅎ
2012년은 60년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라고 해서 살짝 기대도 해 봅니다.
이렇게 활기찬 기운 품은 좋은 해에 우리 부부에게 찾아와 주려고 아기천사가 오래토록 기다리고 있었던 건 아닐가 하구요~
지성이면 감천이라 좋은 마음으로 행복한 생각, 건강한 생각하며 아기천사 기다려 보렵니다.
행복한 소식 생기기를 부디부디 바라며 2012년 한해 으랏차차!